[카드뉴스] '72시간 골든타임' 생명의 한계 넘어선 그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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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 골든타임/ '생존의 한계' 넘어선 그들

#1
2016년 4월 19일 새벽 1시 25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 지진의 구조 골든타임 경과
사진설명: 일본 지진 [JTBC 보도]

#2
골든타임
재해 발생 후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을 의미
사진설명: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 중인 대원들

#3
그래도 기적은 있다
붕괴사고로 매몰돼
골든타임을 넘기고도 기적적으로 생환한 사람들
사진설명: 1967년 9월 1일, 구봉광산 매몰 사고 당시 구출된 김창선씨

#4
1967년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이 매몰돼
지하 125m 갱에 갇혔다가 15일(368시간) 만에 구출된 광부 김창선(당시 36세)
사진설명: 취재진에 휩싸여 입원실로 옮겨진 김창선씨

#5
부인이 싸준 도시락을 조금씩 나눠 먹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지하수를
도시락 통에 받아 마시며 허기 채워
사진설명: 사고 현장

#6
매몰 15일 째 안전 캡슐 이용해 구조대가 무사히 구출
당시 구조 순간은 TV와 라디오로 생중계
사진설명: 구출된 김창선씨

#7
“구조대원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 김창선
극적인 생환에 환호한 국민들
사진설명: 병원에서 회복 중인 김창선씨

#8
1995년 6월 30일 부실공사로 인해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 937명이 부상당한 대형 사고
사진설명: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

#9
‘생존자 얼마나 남아 있을까… 구조가능 열명 안될 듯’ - 1995년 7월 1일자 중앙일보
전체가 내려 앉은 건물,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발생 등으로 구조 난항
사진설명: 구조 현장

#10
그러나 기적은 있었다
“살고 싶었다. 다른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기적은 매몰 11일 만에 구출된 최명석(20) 씨부터 시작
사진설명: 최명석씨 구출장면

#11
최씨는 콘크리트 더미에 갇힌채
종이박스를 뜯어먹고 장난감 기차를 친구 삼아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고
사진설명: 구조현장

#12
유지환(18) 양은 매몰 13일 만에 발견
구조 직후 “구조대원 오빠와 데이트하고 싶다”는 농담을 건네 화제
사진설명: 유지환양 구조장면을 지켜보는 시민들

#13
당시 국내 최장 생존 기록 세운 박승현(20) 씨
16일 만에 극적으로 구출
사진설명: 1995년 7월 16일자 중앙일보

#14
구봉광산 매몰 사고 생존자보다
9시간이나 더 버틴 그녀
377시간 동안 건물잔해 사이로 스며든 빗물을 마시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사진설명: 박승현 양 구조를 지켜보며 기뻐하는 봉사자와 구조대원들

#15
일본 구마모토현 재해 현장에는 강한 여진이 670여 차례 계속되고 있는 상황
47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는데…
(*2016년 4월 20일 기준)
사진설명: 불의 고리 지각활동

#16
“제발 한 명이라도 더…”
하지만 멈출 수 없는 생존자 수색작업
또 다른 기적을 기대합니다.

사진설명: 일본 지진 [JTBC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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