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과거 이재진 왕따설 해명…"자신만의 세계 있어"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젝스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재덕이 언급한 젝스키스 불화설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서는‘꼬리곰탕’ 특집으로 god 출신 데니안과 NRG 출신 천명훈,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H.O.T. 출신 이재원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젝스키스에 트러블 메이커가 있었냐”는 질문을 받은 김재덕은 “나머지 멤버들이 이재진을 따돌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재진이 나머지를 따돌렸다. 자신만의 세계가 있어서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재덕은 “그 와중에 은지원이 이재진의 도시락을 뺏어먹었다. 싫어하는데도 계속 도시락을 뺏어먹었다”며 “결국 이재진이 도시락에 침을 뱉었고, 은지원은 굴하지 않고 도시락을 먹었다. 결국 이재진이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집어던졌다”고 회상했다.

이후 김재덕은 “지원이 형이 자기 도시락 주면서 먹으라고 했다”며 훈훈한 결말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한 언론 매체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젝스키스가 녹화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