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생도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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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부산=연합】부산대생 2백여명은 1일하오3시30분쯤부터 문교부 5개원칙 철페, 학생들의 학생회칙시안 인정등의구호를 외치며 30여분간 교내시위를 벌이다 자진해산했다.
이에앞서 학생들은 하오2시30분쯤 교내 효원회관에 모여 총장면담을 요청했으나 총장이 나타나지않자 오는4일하오 비상총학생회를 열고 총학생회장선거는 5월중으로 실시할것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난달30일하오1시20분부터 교내 문창회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간 총학생장 이병탁군 (28·기계공학과4년)등 3명은3일째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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