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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 최대 양주신도시] 공동·단독주택지, 중심상업용지…다양한 용도 땅 사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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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옥정지구 토지 분양 정보
‘편리하고 아늑한 나만의 집’을 마련하고 싶다면 올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를 눈여겨 보자. 올해 단독주택·상가 등을 지을 수 있는 땅이 줄줄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서울지역본부 관할)에 따르면 옥정지구에서 올해 상반기 34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노른자위 12-1, 12-2 블록
아파트 용지 2필지 포함
상반기에 총 34필지 공급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 2필지 있다. 부지 크기가 3만8307~4만7406㎡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나오는 12-1블록과 12-2블록은 중앙 시번단지에 속해 옥정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꼽힌다. 중앙호수공원과 중심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가까워 그린·블루조망권을 확보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이 편리하다.

중심상업용지 4필지 경쟁입찰 분양

중심상업용지도 관심을 끈다. 4필지가 공급되며 규모는 1580~2460㎡다. 감정가를 기준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주인을 가린다. 모두 숙박·위락이 가능한 토지다.

중앙호수공원과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 주변 수요가 넉넉한 편이다. 지난해 5월 공급한 15필지는 모두 팔렸고 평균 126%의 낙찰가율(예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기록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단독주택용지도 나온다. 집을 지어서 월세를 받거나 상가와 섞어서 짓고 임대료를 받을 수 잇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도 상가를 섞어서 지을 수 있다. 크기는 292~328.9㎡다. 감정가를 기준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일반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컸다. 지난해 5월엔 경쟁률이 최고 2832대 1이 나왔고 당시 공급됐던 28필지가 모두 팔렸다.

2014년부터 입주·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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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는 2014년 11월 공공임대주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9블록 대우 푸르지오 1862가구가 올 12월 집들이한다. 전 가구가 분양이 끝났다. 11-2블록 대림 e편한세상도 761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쳤고 2017년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분양계획도 있다. 4월 18블록에서 대림 e편한세상 116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이로써 이미 입주한 공공임대주택 2219가구를 포함해 6000여 가구가 입주해 신도시의 면모가 갖춰지고 있다”며 “수도권에선 이미 하남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남양주 별내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어 서울 북부권 실수요자라면 아직까지 공급여력이 있는 양주신도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양주신도시 분양 정보는 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8768)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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