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등 7개철도 주변|무허건물 철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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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8일 올해 32억원을 들여 경부선등 7개철도 연변 100·9km를 집중정비한다.
이번에 정비될 곳은▲서울역∼석수역간 20·3km ▲서울역∼수색∼시계간 11·1km▲용산∼창동역∼시계간 30·6km ▲구로∼오류역∼시계간 8·5km구간▲성북역∼화랑대∼시계간 15·1km ▲용산역∼가주역간 5·6km ▲청량리∼망우리역∼시계간 9·7km등이다.
주요정비내용은 경의선연변에있는 26채의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는등 7군데 1백61채의 주택을 헐고 3천7백50m의 하수도와 6백70m의 도로를 정비하며 불량주택이 밀집된 21개소에 이들 건물이 보이지 않도록 3만4천5백그루의 나무를 옮겨심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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