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윤미래가 털어 놓은 육아 고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기사 이미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보컬 윤미래가 JTBC 다큐멘터리 ‘지금, 여자입니다’로 시청자 곁을 찾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JTBC와 여성중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여자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윤미래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여성중앙 표지 촬영을 하면서 엄마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육아에 대해 윤미래는 “솔직히 말해서 힘들고 피곤하다. 아들 조단이가 밤에 잠을 안 자는데 언제 자려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한다.

워킹맘의 고충에 대해서는 “밖에서 일을 하다가도 남편이 잘하고 있나, 조단이는 뭐 하고 있나 궁금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며 “이 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엄마 윤미래의 고민,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들어본다. 이밖에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에서 멀어져야 했던 다섯 명의 여성들 이야기를 다룬다.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