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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치타, '센 언니' 치타가 애교를…? "은영이표 초콜릿♡"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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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치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마녀사냥'에서 공개된 치타의 애교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치타는 산이와 함께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MC인 허지웅·성시경·신동엽과 함께 시청자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 목소리를 담당하려던 신동엽은 "나대신 치타가 여자 신입생 역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치타에게 연기를 맡겼다.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며 사연을 읽던중 "오빠 내일 시험 본다며? 짠! 은영이표 초콜릿~ 초콜릿이 집중력에 좋다니까 시험 잘봐" 라는 대사를 국어책 읽듯이 읽으며 "민망해서 이런거 못읽겠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서 다른 MC들이 "여자가 여자역할 하는데 왜그러냐" "이거 별 대사 아닌데…"라며 부추기자 치타는 마지못해 "은영이표 초콜릿"이라고 소심한 애교를 보여준 후 바로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래퍼 치타는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출처: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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