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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집중 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집중 단속

청주지검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진단서를 발급받아 신고하는 속칭 ‘나이롱 환자’를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인택 지검장은 “상해 여부를 정확히 규명하고 진단 3주 이하의 경미한 교통사고 등 상해 여부가 의심되는 사건은 면밀하게 감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용연저수지에 캠핑장 조성

충북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용연리 용연저수지 일대에 내년 7월까지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핑장은 44면 규모의 오토·이지캠핑장(3107㎡), 전망·휴게공간(650㎡), 체험장(1298㎡), 녹지(4749㎡) 등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등 총 33억원이다.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조사

산림청은 26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항공예찰은 산림청·지자체 공무원과 헬기가 투입돼 전국 157개 시·군에서 260만ha에 걸쳐 123회 시행된다. 이번 예찰로 발견되지 않은 고사목을 찾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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