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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세정, 1위 소감 "1위는 기쁘지만 부담감 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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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세정 [사진출처: Mnet `프로듀스101` 캡처]

 
프로듀스101 김세정

김세정이 '프로듀스101'  시청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그룹 배틀 평가를 치루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포미닛 '핫이슈', 카라 'Break it', F(x)의 '라차타',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등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원더걸스 '아이러니' 무대를 선보인 젤리피쉬 김세정은 323표 중 204표라는 놀라운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올라선 김세정은 "(1위는) 그만큼 부담감이 크다. 그래서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애매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1위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이어 포미닛 '핫 이슈'로 무대에 오른 해피페이스 황수연도 조의 리더로서 완벽한 파트 배분과 리더쉽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미닛' 무대의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총 372표 중 180표를 받은 황수연은 2등을 차지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연습생들은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이 선정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프로듀스101 김세정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프로듀스101 김세정 [사진출처: Mnet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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