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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전화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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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전화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속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전화 협의

외교부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통화하며 안보리 및 양자 차원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화는 10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이뤄졌다. 발사 직후 한미일은 공동으로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낮12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앞서, 이순진 합참의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대책회의를 열어 로켓 탐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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