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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중앙일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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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형사재판도 안그런다...이틀만에 '월북' 꺼낸 文정부 난센스 [뉴스원샷]

2022.06.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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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중국에 묻는다…누가 전쟁 불길로 한반도 태우려 하나? [뉴스원샷]

2022.06.04 05:00

이번 정상회의는 사실상 윤 대통령의 대면 다자외교무대 ‘데뷔전’이라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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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중국 견제 시동…그게 윤 대통령 정상회의 초청 이유

2022.06.03 00:02

총 3,209개

  • 나토서 “보편적 가치” 외친 尹…中 언급 없이 中 아픈 곳 찔렀다

    나토서 “보편적 가치” 외친 尹…中 언급 없이 中 아픈 곳 찔렀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가 이번 방문을 통해 달성하려 한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연대는 단순히 자유민주주의 등에 대한 공감대 수준을 넘어선다"며 "나토는 신전략개념을 들고 나왔고, 초청국으로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네 나라는 새로운 인‧태 전략을 구상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마드리드에 오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개념 중 하나가 신흥 안보 협력 강화"라며 "안보 문제가 포괄 안보 문제로 확대되고 있고, 신흥 안보에서 한국이 가진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나토, 유럽연합(EU) 회원국과 협력할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고 자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한‧미‧일 정상회의를 포함해 동맹국의 모든 연설에는 각국의 책임 있는 역할과 국제사회의 보편타당한 가치와 규범, 합의를 존중하는 가운데 국제관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2022.06.30 11:50

  • 나토 품에 안기는 중립국…바이든 “유럽 주둔 미군 늘릴것”

    나토 품에 안기는 중립국…바이든 “유럽 주둔 미군 늘릴것”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 중인 29~30일의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전 세계의 시선을 끈 가장 큰 이유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장애 해결이었다.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지난해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대형 사건이다. 오랫동안 유지해 온 군사적 비동맹과 중립 입장을 뒤집고 나토에 가입하기 위한 국가적인 양보다.

    2022.06.30 00:02

  • ‘중립’ 사라진 격변 현장에 선 尹…'줄타기 외교'도 설자리 없어진다

    ‘중립’ 사라진 격변 현장에 선 尹…'줄타기 외교'도 설자리 없어진다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지난해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역대급 사건’이다. 뉴욕 타임스(NYT)는 이날 "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은 최근 수십 년 사이 가장 중대한 나토의 확장으로 기록될 것 "이라며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토를 약화하려는 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지만, 오히려 수십 년 간 중립을 유지해온 스웨덴과 핀란드의 등을 나토로 떠미는 역풍 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윤 정부는 이미 전임 문재인 정부와 달리 미국과 중국 사이를 오가는 ‘줄타기 외교’에서 벗어나 무게추를 한층 한‧미 동맹 중심으로 뚜렷하게 옮겼다.

    2022.06.29 11:19

  • 일개 형사재판도 안그런다...이틀만에 '월북' 꺼낸 文정부 난센스 [뉴스원샷]

    일개 형사재판도 안그런다...이틀만에 '월북' 꺼낸 文정부 난센스 [뉴스원샷]

    "당시 문재인 정부의 판단에는 비공개 자산인 군의 특수정보(SI)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오늘 해경의 발표는 월북 의도가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도 내놓지 못한 채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는 어정쩡한 결론 을 내려, 오히려 교묘하게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올바른 질문은 ‘윤 정부가 A씨에게 월북 의도가 없다는 증거를 내놨느냐’가 아니라 ‘문 정부가 A씨에게 월북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증거를 내놨느냐’ 아닌가.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점이 식별된 점 등을 고려해 자진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국방부 관계자, 2020년 9월 24일 브리핑) "한‧미 첩보에 의하면 월북은 사실로 확인돼 가고 있다.

    2022.06.18 05:00

  • 北 핵실험에 연일 ‘中 역할론’ 부각 美…中 ‘코로나 영향력’ 딜레마

    北 핵실험에 연일 ‘中 역할론’ 부각 美…中 ‘코로나 영향력’ 딜레마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사실상 완료한 가운데 미국이 연일 이를 막기 위한 ‘중국 역할론’을 띄우고 있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은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국제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 과, 향후 북한의 핵실험을 막지 못할 경우 마주할 책임론 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다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초점을 흐리거나 미국 대북 정책의 한계를 부각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방관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 북ㆍ중 관계 전반에서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은 과거만큼 크지 않다 "며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국면에서도 미국의 책임론을 띄우고 한국전쟁을 소환하는 것으로 보아 북한이 실제 핵실험을 감행하더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말릴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2.06.17 11:47

  • [단독] 박진 "남북관계 성격 달라졌다, 北전술핵은 실존적 위협"

    [단독] 박진 "남북관계 성격 달라졌다, 北전술핵은 실존적 위협"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가운데 박 장관이 ‘남북관계의 본질적 변화’와 ‘실존적 위협’을 규정한 것은 이제 북한의 핵무기가 언제든 한국을 향할 수 있다는 위급한 안보 인식에 바탕 을 둔다. 박 장관은 동시에 "조건 없는 대화, 즉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 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고도 말했다. 박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은 "정상화돼야 한다" 고 밝혔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추가 배치에 대해선 "우리 안보에 가장 적합한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 이라고 했다.

    2022.06.13 05:00

  • 정치인 모드 벗어났다…외교장관 박진 "GPS 외교 펼칠 것"

    정치인 모드 벗어났다…외교장관 박진 "GPS 외교 펼칠 것"

    박 장관은 장관으로서의 최우선순위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외교정책 목표의 지향점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며 " 국제질서의 중대 기로에서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국격에 맞는 외교를 펼치겠다 "고 밝혔다. 외교부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서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GPS와 같은 길잡이 역할 을 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외교부가 정책 수립 및 수행 부처로서 제대로 역할하지 못했다는 ‘힘 빠진 외교부’ 지적에 대해 " 외교부의 발전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2022.06.13 05:00

  • "경제 성장" 자평하며 ‘정면승부’ 예고 김정은…핵실험 수순 가나

    "경제 성장" 자평하며 ‘정면승부’ 예고 김정은…핵실험 수순 가나

    직접적인 대미‧대남 위협이나 핵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김정은이 회의를 통해 직접 경제 부문 성과를 과시하며 ‘내부적 명분 쌓기’에 나선 데 따라 고강도 무력 도발을 통한 마이웨이 노선 추진은 계속될 전망 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1월 8차 당 대회에서 다종의 미사일 능력 강화를 지시했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18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는 "김정은의 자위권 메시지는 예상된 대로이며, 특히 정면승부 투쟁원칙은 강대강 원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입장 표명"이라며 "한‧미의 확장억제력을 무력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미사일 무력 시위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2022.06.11 08:56

  • 文, 속기로 작정한 '풍계리 폭파쇼'…北, 3번 갱도 핵단추 쥐었다 [뉴스원샷]

    文, 속기로 작정한 '풍계리 폭파쇼'…北, 3번 갱도 핵단추 쥐었다 [뉴스원샷]

    2018년 5월 24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당시 현장에서 이를 직접 지켜본 한국 공동취재단이 귀국 뒤 전한 내용이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를 복구해 7차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무리 하면서다. 하지만 당시 문재인 정부는 "핵실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해 공화국 북부 핵실험장을 완전히 폐기했다"(풍계리 폭파 뒤 핵무기연구소 성명)는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2022.06.11 05:00

  • 미국, 러시아 제재 ‘동맹국 전술’…북에도 적용해 돈줄 죈다

    미국, 러시아 제재 ‘동맹국 전술’…북에도 적용해 돈줄 죈다

    프라이스 대변인이 북한 핵실험 대응 원칙으로 독자 행동이 아닌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언급한 건 미국이 중국·러시아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선보인 다자적 연합 대응 방식을 시사한 것이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협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한·미·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강력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튼 브링크 차관보는 6일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한미 전략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 방어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면서 "미국의 전방위적 방어 능력을 통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지 약속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2022.06.08 00:02

  • 진용 갖추는 윤 정부 금융라인,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지명

    진용 갖추는 윤 정부 금융라인,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지명

    윤 대통령은 이날 주일 대사에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주중 대사는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주러 대사엔 장호진 전 주캄보디아 대사를 내정했다. 황 주유엔 대사 내정자와 장 주러 대사 내정자는 물론 조 주미 대사 내정자도 수십 년 경력을 지닌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윤 주일 대사 내정자는 한·일 관계와 국제정치학을 오랜 기간 연구한 학자이고, 정 주중 대사 내정자는 미·중 관계 연구에서 손꼽히는 국내 전문가다.

    2022.06.08 00:02

  • 美, 중·러 손본 방법 北에도 쓴다…7차 핵실험 임박에 경고

    美, 중·러 손본 방법 北에도 쓴다…7차 핵실험 임박에 경고

    한‧미 당국에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까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경고에 나선 가운데 미국이 ‘독자 대응’이 아닌 ‘다자 대응’으로 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 독자 행동(unilateral action)은 가장 매력적인 방법도 아니고, 가장 효과적인 대응으로도 볼 수 없다 "며 "특히 우리에게는 양자적, 삼자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가까운 동맹이 있다 "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이 7차 핵실험 대응의 원칙으로 독자 행동이 아닌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언급한 건 미국이 이미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선보인 다자적 연합 대응 방식 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2022.06.07 10:56

  • 안보리 중국에 묻는다…누가 전쟁 불길로 한반도 태우려 하나? [뉴스원샷]

    안보리 중국에 묻는다…누가 전쟁 불길로 한반도 태우려 하나? [뉴스원샷]

    이는 북핵 해결에 잘못된 영향을 미쳤다.…한반도 문제 해결은 누군가가 이를 ‘인도·태평양 전략’의 바둑판 돌로 활용하려 할 지에 달렸다.… 누군가 다른 셈법으로 전쟁의 불길로 동북아를 태우고, 한반도를 태우려 한다면 중국은 선택의 여지 없이 단호하게 조치할 수밖에 없다 ". "새로운 한‧중 협력은 이런 (안보적 견해)차이가 경제적 (협력)사안들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이었지만, 중국과 안보적 견해가 일치한다는 전제로 움직이는 ‘환상’ 같은 건 갖고 있지 않다 는 생각이 명확히 드러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시 주석의 방한 직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과 중국 중 협력을 강화해야 할 국가는 어느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을 택한 응답자는 59.6%로, 오차 범위 내이긴 했지만 앞선 3월 같은 질문을 했을 때(56.9%)보다 소폭 늘었다.

    2022.06.04 05:00

  • 나토, 중국 견제 시동…그게 윤 대통령 정상회의 초청 이유

    나토, 중국 견제 시동…그게 윤 대통령 정상회의 초청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토가 중국의 군사적 부상을 새로운 위협으로 규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우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 회의에서 현재와 미래에 예상되는 위협을 다룰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전략 개념’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도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 같은 전체주의 국가들과의 전략적 경쟁이 점차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하고 억지력과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기 전략 개념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이달 말 정상회의에서 내려질 중요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6.03 00:02

  • 尹 초청 이유 있었다…블링컨 “나토가 맞설 위협에 中 넣겠다”

    尹 초청 이유 있었다…블링컨 “나토가 맞설 위협에 中 넣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토가 중국의 군사적 부상을 새로운 위협으로 규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윤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더욱 선명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윤 대통령에게 전임 문재인 대통령이 미‧중 사이에서 보여온 전략적 모호성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유럽 및 인‧태 주요국 정상들에게 직접 보여줄 기회 인 셈이다.

    2022.06.02 11:08

  • 北이 쏘자 정권교체 '실감'…文땐 못봤던 尹정부 낯선 '3가지' [뉴스원샷]

    北이 쏘자 정권교체 '실감'…文땐 못봤던 尹정부 낯선 '3가지' [뉴스원샷]

    지난해 9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도발로 부른 것을 문제 삼으며 "대통령의 실언이 사실이라면 소위 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막말을 쏟아부었다. 외교부가 기자들에게 한‧일 장관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통화했다는 사실을 알린 건 25일 오후 7시 49분. (나머지 한 문장은 ‘박 장관이 하야시 외상과 통화했다’는 내용이었다.) 북한이 도발하면 한‧일 간 논의가 이뤄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지만, 보통 북핵 수석대표 간에 통화하는 정도다.

    2022.05.28 05:00

  • 한미 코로나 지원 손 내밀자, 北김정은 미사일 3발로 답했다

    한미 코로나 지원 손 내밀자, 北김정은 미사일 3발로 답했다

    앞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압박과 억지력을 강조하는 한편 코로나19 지원 등 인도적 지원 손길도 동시에 내밀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사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한‧미가 예상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스케줄에 따라 핵‧미사일 무력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한‧미 및 미‧일 정상회담과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안보협의체) 정상회의 등 정상급 빅 이벤트에서 빠짐없이 북핵을 규탄하는 등 원칙적 대응이 강조된 데 대한 반발 성격도 강하다. 특히 북한의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할 수 있다고 확인했고, 윤 대통령도 "정치·군사적 사안과는 별도로 인도주의와 인권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다" 고 말했다.

    2022.05.25 08:34

  • 한·미 “공급망 도전 대응”…중국 명시 않고 중국 견제

    한·미 “공급망 도전 대응”…중국 명시 않고 중국 견제

    두 정상은 "공급망 생태계 내 당면한 도전과 장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선진 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 관련 해외투자 심사 및 수출 통제 당국 간 협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공급망 회복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을 뿐 공급망에 대한 ‘도전’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날 별도 설명 자료에서 "중국 측과도 경제협력 소통 강화를 통해 조화로운 한·미, 한·중 경제협력을 추진하겠다"며 한·미 정상이 중국을 견제하려 했다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2022.05.23 00:02

  • 바이든 "尹, 내가 지켜준다"...둘의 '케미' 10점 만점에 8.7점 [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尹, 내가 지켜준다"...둘의 '케미' 10점 만점에 8.7점 [한‧미 정상회담]

    워싱턴포스트(WP) 기자가 "질문은 자국 대통령에게 하나만 해달라"는 사회자의 당부와 달리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질문하겠다고 하자 바이든 대통령이 불쑥 내뱉은 말이다. 이에 WP 기자가 "대통령 한 분당 하나만"이라고 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내가 윤 대통령을 지켜주겠다(I’m protecting him)" 고 말해 웃음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 정상회담 직전인 2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2022.05.22 13:00

  • 美반대는 어리석은 베팅?…9년전 朴대화에 바이든 '답' 있다[한‧미 정상회담]

    美반대는 어리석은 베팅?…9년전 朴대화에 바이든 '답' 있다[한‧미 정상회담]

    영어로는 "It’s never a good bet to bet agains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라고 말했고, 이는 "미국에 반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베팅은 없다" 정도로 통역됐다. 정확하게는 "It’s never been a good bet to bet against America"라고 했다. 국무부는 "바이든 부통령이 의미한 것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을 중시하고 있고, 재균형 정책에 대해 의지를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고,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도 국회에서 "한·미 동맹의 강고함과 아시아·태평양 중시 정책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나온 것인데, 정확히 통역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2.05.22 11:19

  • 北위협, 규탄, 인권우려…文땐 없던 표현들 대거 등장했다 [한·미 정상회담]

    北위협, 규탄, 인권우려…文땐 없던 표현들 대거 등장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날 오후 회담 직후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여타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 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공동성명에는 " 바이든 대통령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과거에는 "재래식과 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공동성명), "미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사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확인했다"(2021년 5월 문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공동성명)고 했다.

    2022.05.21 20:03

  • 尹 만찬메뉴는 비빔밥·美소갈비...文땐 독도새우 올려 美당혹 [한·미 정상회담]

    尹 만찬메뉴는 비빔밥·美소갈비...文땐 독도새우 올려 美당혹 [한·미 정상회담]

    이날 만찬 메뉴의 외교적 코드는 ‘한‧미 조화’ 인 셈이다. 공식 만찬주로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한국인 소유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레드와인 ‘바소’와 함께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 화이트와인인 나파밸리산 ‘샤또 몬텔레나 나파밸리 샤도네이’ 등 한‧미를 대표할 수 있는 와인들이 다양하게 오른다. 독도 새우를 넣은 복주머니 잡채가 메뉴에 포함됐는데, 청와대가 언론에 공개한 반상 사진에는 독도 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접시에 담아 소개했다.

    2022.05.21 19:00

  • 삼성 가서 "우리 노동자 최고"…바이든의 '기술 깐부' 활용법

    삼성 가서 "우리 노동자 최고"…바이든의 '기술 깐부' 활용법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이나 다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해 우리의 가장 숙련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 미국 노조원들과 파트너십을 일구기를 바란다"며 " 노조 소속 노동자들은 투자에 가장 좋은 결과로 화답하는 양질의 노동력이라는 뜻 "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도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 동맹이 기술 동맹으로 협력의 폭을 더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악관은 또 "삼성 방문을 통해 동맹이 미국 내 제조업 투자와 고보수의 일자리 창출, 우리의 공급망 강화 등 미국 중산층을 위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줄 것" 이라고도 설명했다.

    2022.05.21 07:00

  • 안그래도 모양새 묘한데…‘특사론’에 부담 더 커진 文-바이든 만남

    안그래도 모양새 묘한데…‘특사론’에 부담 더 커진 文-바이든 만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은 지난 16일 라디오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만나려는 것은)우정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둘 있는데, 트럼프와 문재인이다. 그러나 이런 문 전 대통령의 역할 띄우기는 오히려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에 부담만 더하는 격이라는 지적이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데 대해 "이 사실 하나만으로 문재인 재임 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땠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며 "아쉽게도, 여기까지"라고 적었다.

    2022.05.1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