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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야식 선물에 윤균상 감사 인사 전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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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한상진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 야식을 선물했다.

12일 한상진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한상진이 지난 11일 늦은 시간까지 촬영 중인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을 위해 야식을 깜짝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떡볶이와 튀김, 순대와 어묵 등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100인분의 음식이 마련됐으며 '적룡이 쏜다롱가롱주롱'이라는 알 수 없는 주문이 적힌 현수막은 촬영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그의 깜짝 선물 덕분에 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제작진은 잠시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후문.

현재 한상진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명과 뜻을 함께하는 적룡 스님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한편 배우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룡 행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롱가롱주롱~”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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