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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래에셋, 코렐 브랜드 인수 추진

중앙일보

입력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미래에셋PE가 미국 주방용품 전문기업 월드키친 인수를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월드키친 지분 100%를 5억 달러에 사들이는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이랜드그룹·오리온 등과 공동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1851년 미국 코닝의 사업부로 시작한 월드키친은 깨지지 않는 접시 '코렐', 내열유리 주방용품 '파이렉스' 등 11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7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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