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손오공 등 6개社 코스닥 예비심사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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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코스닥위원회는 30일 케이비에프.대주레포츠 등 6개사가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8월 또는 9월에 열리는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10월께 공모 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케이비에프.손오공 등 5개사는 벤처기업, 대주레포츠는 일반기업으로 각각 심사 청구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액면가 5백원 기준으로 손오공이 1만5백~1만4천원으로 가장 높고, 나머지는 1천2백~4천원이다.

올들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 가운데 12개사는 승인을 받았으나 2개사는 기각됐다. 또 25개사는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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