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흘째 스모그 … WHO 기준치 18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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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31일 중국 동북지방인 랴오닝성 잉커우에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444㎍/㎥까지 치솟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17.8배를 기록하는 등 나흘째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했다고 중국 환경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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