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 유느님과 인증샷 "묵묵히 또 갈길 가야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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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

'12월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강성이 등장,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열창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강성의 '슈가맨' 인증샷과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님  님  님  정말 오랜만에…예능?이었다...ㅎ 떨리고 재미있었다. 묵묵히 또 갈길 가야지!!^^" 라는 글과 함께 슈가맨 출연자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슈가맨 MC 유재석을 비롯해, 공동 MC 유희열, 그리고 게스트 김이나와 함께 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성이다! 슈가맨 보고 찾아왔습니다!" "슈가맨 강성, 여전하네요" "슈가맨 강성, 세월을 얼굴로 맞은 건 나뿐인가.... 여전히 꽃미남" "야인시대 OST 아직도 자주 불러요, 강성 또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산다라박은 강성에게 "보통 노래가 뜨면 행사도 많이 하지 않냐"며 "그 당시 어느 행사를 다니셨냐"고 물었다.

이에 강성은 "조폭.. 어깨분들 결혼식장에 축가를 부르러 많이 갔다"며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다는 가사가 있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이나가 "야인이 최악의 남편감 아니냐"고 묻자 강성은 "우신 분도 계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 강성 사진=강성 인스타그램]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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