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율·브리너」기적적 회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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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83년 9월 폐암으로 4∼6개월간의 생존만을 선고받았던 배우 「율·브리너」(64·사진)가 기적적인 회생을 하고 지난 7일부터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왕과나』의 고별공연을 시작했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명배우의 연기는 팬들을 열광시켜 공연개시후 불과 3일만에 30만달러(약2억4천만원)의 입장권이 팔려나갔고 브로드웨이 일대는 지금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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