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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풍산역~서울역 40분 … 84㎡A는 판상형 4베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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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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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말 중산동 49-1 일대 도시개발사업지에서 분양하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조감도)다. 지상 최고 3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98㎡형 180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 안에 갈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나들목(IC)과 자유로, 제2자유로가 인접해 있다. 주변에 하늘초·모당초·안곡중·안곡고 등이 있고 일산 후곡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인근에 하늘공원·고봉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현재 개발 중인 일산 킨텍스와 한류월드 부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GTX킨텍스역(2022년 개통 예정)도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조경에 공을 많이 들였다.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설계했다. 주거 동을 2열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넓힐 계획이다. 단지 중앙엔 축구장 세 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스포츠·피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잔디마당 등을 조성한다.

 전용 59㎡A타입은 판상형 3베이(방 둘과 거실 전면 배치)로, 84㎡A타입은 판상형 4베이로 각각 짓는다.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골프존·피트니스존·GX룸·북카페·독서실·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분양대행사인 알파오제이 고영환 부사장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 내 집을 마련하거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주택 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 분양 문의 031-969-9998.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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