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준케이, 의외의 인연? 시작은 '생일파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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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사진 = 준케이 인스타그램]

'김조한 준케이'
'김조한'

가수 김조한이 그룹 2PM 멤버 준케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조한은 준케이를 언급하며 “아이돌 중 음악 실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팀내에서 곡도 직접 프로듀싱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김조한 앨범의 수록곡 ‘Everytime Everyday’에 참여했다. 김조한은 준케이와 함께 부른 곡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를 감상한 후, "아이돌 친구 중에서 노래 실력이 최고인 것 같다. 작곡도 잘한다. 타이틀도 다 쓰고 있다. 둘 도 없는 동생이라 같이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nce in a lifetime’에는 김조한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 10트랙으로 채워졌다.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즈보컬 전공의 작곡가 Francis가 작사, 작곡한 메인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는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진 후 느끼는 서로의 소중함과 후회, 그리워하는 내용을 김조한 특유의 보이스로 완성했다.

한편, 김조한은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조한 준케이'
'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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