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하루 만에 무너진 690선…바이오주도 동반 하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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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닥지수는 688.32로, 전일에 비해 2.41포인트(-0.35%)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씩 매도해 하락장을 이끌었다.

바이오·제약주는 낙폭이 더욱 컸다. 바이오·제약 업종은 1.64% 하락했다. 전체 61개 종목 가운데 34종목이 하락했다.

하락한 종목은 평소보다 낙폭이 컸다. 에이티젠과 콜마비앤에이치가 각각 10.78%, 9.51%씩 급락했으며, 이글벳은 8.18% 하락했다.

메디포스트와 바디텍메드, 씨젠 역시 4% 넘게 내렸다.

반면 코아스템(+3.92%), 제노포커스(+3.47%), 차바이오텍(+2.66%), 휴온스(+2.51%), 쎌바이오텍(+1.91%)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가운데는 셀트리온(-2.81%), 메디톡스(-1.21%), 코미팜(-3.04%), 코오롱생명과학(-1.15%) 등 대부분 하락했다.

바이로메드(1.89%)와 휴온스(+2.51%)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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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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