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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사로잡은 코팡 등 베이커리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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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단팥크림 코팡이 출시 두 달여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제과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우리나라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 발전시킴으로써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맛과 품질 향상이라는 지속적인 과제뿐 아니라 고급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까지 만족시켜 왔다. 발 빠른 트렌드 포착과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까지 사로잡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본토의 맛을 재현한 The 맛있는 프랑스빵을 출시했다. ‘프랑스빵은 건강에 좋지만 맛은 덜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소비자들이 프랑스빵을 더욱 맛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프랑스 전통 방식의 돌오븐을 도입하는 등 원료에서부터 제조 방법까지 제빵 방식을 차별화했다.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특화된 발효종과 장기숙성 저온발효법을 사용하고 치즈·초콜릿·견과류 등의 재료를 넣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제품 단팥크림 코팡(KOPAN)을 국내에도 출시했다. 코팡은 프랑스빵인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파리지앵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은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출시 두 달여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엔 베이커리를 식사대용으로 선택하는 추세에 발맞춰 핫&그릴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핫&그릴 샌드위치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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