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 스마트 기기에서 벗어나 주말을 ‘진짜’ 스마트하게 보내는 방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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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대상조사, 희망 여가와 실제 여가 [사진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스포티지, 진짜 주말을 위한 안티 디지털위켄드(Weekend) 캠페인 실시 텔레마케터 윤씨는 주말에 혼자서 보내는 것을 즐긴다. 서비스직을 맡아 여러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주말만큼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기 때문이다. 혼자 보내는 주말은 텔레비전을 보거나, 테블릿 pc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1년 52번의 주말에 맞춘 52가지의 여가 아이템 소개

음악을 전공으로 한 최씨는 평일, 주말 모두 작곡에 몰두하며 보낸다. 하지만 악기를 연주하는 그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연주하고 녹화화여 유투브, 페이스북에 올리고 대중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다. 최씨는 “실내에서 혼자 작업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가 쉽지 않다. 혼자 작업을 하면서 다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곳은 SNS뿐이다.”라고 말했다.

윤씨는 집에서 쉬면서, 최씨는 작곡을 하면서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둘 다 제대로 된 여가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대부분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두 사람 모두 여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고 말할 순 없다.

2015년 서울시가 조사하여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여가문화생활’에서는 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한 여가 시간에 보통 여행을 희망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TV 시청 등의 실내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답답하고 바쁜 평일에서 벗어나 마침내 찾아오는 주말에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현실은 ‘TV’ 그리고 ‘스마트폰’ 앞일 뿐이다.

스포티지는 이처럼 황금 같은 주말을 TV, 스마트폰과 함께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스포티지 위켄드(Weekend)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포티지위켄드(Weekend) 캠페인’은 SNS 세상 속에 갇힌 현대인들이 야외에서 보다 활동적인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캠페인으로서, 1년 52번의 주말에 맞춘 52가지의 여가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티지는 SUV계의 리더로서 디지털 세상에만 갇혀있는 현대인에게 SUV의 본질인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 진짜 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한다. 주말이라도 진정한 안티디지털을 통해 야외에서 보다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스포티지 캠페인은 높은 곳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레펠링’부터 ‘카이트서핑’, ‘인간새총’ 등의 다이내믹한 활동부터 ‘둘레길 파워워킹’, ‘아웃도어 뮤직’ 등 천천히 즐기는 여유있는 아이템까지 직접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리얼 주말 아이템을 제공한다.
본 캠페인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아이템을 즐기고 있는 52인의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리얼주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리얼 주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그들의 노하우를 서슴없이 풀고있다. 주말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며 사람들에게 디지털이 아닌 진짜 세상에서 소중한 주말을 보내는 것의 가치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흔한 정보 전달 메시지가 아닌 공감을 먼저 생각한 콘텐츠로서 풀어나갔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아웃도어 뮤직’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박성욱씨는 “몇 시간씩 실내에 앉아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으니 바깥공기가 항상 그립다. 그래서 가급적 주말에는 힐링을 위해 야외로 나가려 노력한다.”며 “요즘은 음악도 스마트폰으로 듣는데, 뭔가 닫혀 있는 소리에 귀가 익숙해지는 것 같고 어떤날은 그것이 소음처럼 느껴진다. 생각 나는 장소에 도착해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다. 그럼 그 장소와 그 음악과 어울리는 특별한 장소가 된다.”고 전했다.

‘스포티지 위켄드(Weekend)’ 사이트(https://sportage.kia.com/Weekend)를 통해 스포티지가 제안하는 리얼 주말52가지의 아이템들은 모두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가 활동과 함께 추천 장소 또한 살펴 볼 수 있다.

본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의 타이틀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다. 'THE SUV SPORTAGE' 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된 4세대 스포티지는 현재 누적 9,000대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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