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오늘도 약세…바이오株를 어쩌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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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1포인트(-0.30%) 하락한 672.96으로 마감됐다.

바이오·제약 업종은 지난주에 이어 거래일 기준 6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각각 -0.99%와 -1.00%로 힘을 잃은 모습이었다.

총 60종목 가운데 18종목이 상승, 41종목이 하락했다.

대한뉴팜(+4.88%)과 대봉엘에스(+4.33%), 오스코텍(+4.29%), 바디텍메드(+2.82%), 테라젠이텍스(+2.58%), 조아제약(+2.12%) 등이 2%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코아스템(+1.75%), 셀루메드(+1.42%), 메디톡스(1.34%), 씨젠(+0.63%), 메타바이오메드(+0.51%), 메디포스트(+0.11%) 정도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대부분 종목은 하락했다. 이글벳(-5.21%), 바이넥스(-4.57%), 펩트론(-4.52%), 제노포커스(-4.11%) 등은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에스텍파마는 -7.39%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가운데는 메디톡스(+1.34%)와 바이로메드(+0.83%)를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1.14%, 코미팜 -2.09%, 휴온스 -3.29%, 코오롱생명과학 -3.64%, 젬백스 -1.1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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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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