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진호, 자작곡 ‘가족사진’ 부르며 노래에 얽힌 사연 공개 "어머니 위한 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히든싱어 4 김진호 [사진 JTBC `히든싱어4` 캡처]

‘히든싱어4’ 김진호, 자작곡 ‘가족사진’ 부르며 노래에 얽힌 사연 공개 "어머니 위한 곡"

'히든싱어4'에 출연한 김진호가 자작곡 '가족사진'을 불러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호는 5명의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자작곡 '가족사진'을 함께 부르며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전해주었다.

김진호는 "이 노래는 사실 어머니만을 위한 곡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2회에 출연한 김진호는 “섭외를 받고 고민이 많았다. 지금은 과거와 창법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예전의 ‘나’를 모창한다는 것은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어렸을 때는 감정 표현에 적극적이었다”며 “지금은 ‘슬프면 울어도 되나 기쁘면 웃어도 되나’를 고민 할 정도로 감정이 변화하는 폭이 달라졌다. 그것이 노래에 고스란히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히든싱어4 김진호’ ‘히든싱어4 김진호’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히든싱어4’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