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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자동차 관리, 간절기에는 배터리 점검 필수…"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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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자동차 관리

가을철 자동차 관리, 간절기에는 배터리 점검 필수…"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은?"

가을철 자동차 관리법이 화제다.

봄, 가을 환절기에는 자동차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엔 히터와 에어컨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이 급증하기 때문에 봄, 가을에 미리 배터리를 점검해야 한다.

정비소에서의 전문적인 검사 이외에도 간단한 청소만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추위와 더위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문이란 문은 꼭꼭 닫고 있던 탓에 히터와 에어컨에는 먼지와 묵은 때가 가득할 것이므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상쾌한 드라이브를 방해하는 먼지를 없애는 대청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타이어 역시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한편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은 약간 다르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의 우선 순위는 타이어다. 눈길에서 제동력 강화를 위해 타이어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설에 대비해 스노체인을 항상 휴대하고, 미리 날씨 예보에 따라 장착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더불어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 눈길에 매우 위험하므로 미리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 교체해 둬야 한다.

또 시야 확보를 위한 전면 유리 관리도 중요하다. 폭설뿐만 아니라 한파에도 선명한 시야를 위해 와이퍼를 미리 점검해야 하고, 자동차 운전 전에 유리에 낀 서리와 성애를 잘 제거 해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엔진 등 기기 내부에 있는 수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도 확인해야 한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부동액이 기본 색상인 녹색이 아니라 붉은색 또는 다른 색으로 변색했다면 새 부동액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부동액 원액과 수돗물은 1:1 비율로 한다.

운전자들은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10% 더 충전하는 것이 좋다. 또 차량 배터리 전해액 양이 맞는지와 배터리 본체의 이물질은 없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 자동차 관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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