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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24살 연하 여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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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24살 연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29일(현지시각)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망 소식을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8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2012년 3월 짐 캐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1년을 넘기지 못했다.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2년 뒤 재회했다. 2015년 5월 다정하게 손을 잡고 뉴욕 거리를 걷는 모습이 발견된 것. 그러나 사망하기 전까지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짐 캐리는 지난 2000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와 파혼한 후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카트리나 화이트·인도 출신 여대생 등과 열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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