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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 국민 대상 4대 인생자산 분석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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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 4월부터 고객과 현장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전 국민 자산진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일하는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바꾸는 노력도 계속 중이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고객과 현장 속으로 더 다가가기 위해 전 국민 자산진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고객 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현장사랑 캠페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일하는 방식을 고객과 현장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우선 현장의 업무 편의를 위해 본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현장에서 가장 바쁜 시간대에는 전화나 요청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문의에 최우선으로 응대한다.

삼성생명은 본사와 현장 조직 간에 자매결연을 통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본사 직원들이 1:1로 연결된 지역단을 방문해 영업 지원활동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시로 듣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본사 임직원과 현장 스태프는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보장성 보험, 연금 등 보험 상품 공부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부서 대항 상품 퀴즈전’을 실시해 테스트를 치른다. 본사 임직원들은 변액보험 판매관리사 시험과 컨설턴트 등록시험에 응시해 자격증도 따고 있다. 컨설턴트가 보험 영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2개 자격증 공부를 임직원도 함께 경험해보자는 취지다.

고객의 입장에서 ‘전 국민 자산진단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보장·은퇴·금융·상속자산 등 4대 인생자산 분석을 통해 먼저 본인의 자산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으로 자산 진단을 시작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접점인 현장을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게 캠페인의 기본 취지”라며 “회사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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