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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길 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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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5일 금요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21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특별캠페인 및 자동차 무상점검 시행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졸음운전·음주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민속제기, 다기능신호봉, 방수돗자리, 자동차 창문용 햇볕가리개(서울톨게이트 이용객 대상)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졸음예방패치, 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포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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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2004-2013) 고속도로 교통사고원인(출처 : 한국도로공사)

또한, 공단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 25일 당일)에서 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죽암휴게소에서 진행된 귀성자동차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하여 시행되었으며,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여행용품도 함께 제공하였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지키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특히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과 음복 등으로 인한 음주운전을 주의해야 한다”며, “조급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것은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행동이므로 휴식시간을 자주 갖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운전을 실천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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