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바이오주 소폭 하락으로 장 마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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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닥 지수는 1.65(-0.25%) 떨어진 648.80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 주는 소폭 하락(-0.17%)했다.

지난 4일 글로벌 증시 약세와 더불어 한미약품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제약·바이오주가 5% 후반대의 급락을 보였던 충격파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 가운데 셀트리온은 0.90%(600원) 올라 다음카카오와의 엎치락뒤치락 1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톡스도 5000원(1.19%) 오른 42만6500원으로 어느새 5위를 탈환했다.

바이로메드는 메디톡스에 비해 상승폭이 2.17%로 두드러져 2400원 오른 11만2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도 제일바이오 0.97%, 메디포스트 0.40%, 쎌바이오텍 0.39%, 차바이오텍 0.73%, 휴온스 0.11% 등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녹십자셀 -0.11%, 휴메딕스 -0.17%, 바이넥스 -0.60%, 인트론바이오 -1.71%, 아미코젠 -2.66%, 마크로젠 -0.63%, 젬백스 -1.54% 등도 전 거래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씨젠과 펩트론은 각각 -3.05%, -6.00% 하락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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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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