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다솜, 꽃무늬 몸빠 바지 패션...'그래도 예쁘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다솜 인스타그램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전작보다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이 며느리 체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며느리 체험' 방송을 찍기 위해 시골로 향하던 중 오인영은 날씬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변비약을 먹은 탓에 계속해서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어냈다.

다솜, 류수영 사진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오인영은 휴게소 화장실에 나온 후 차명석의 차를 자신의 차로 오해해 뒷자석에 탄 뒤 방귀를 꼈다. 뒤따라 탄 차명석은 고약한 냄새에 경악했고, 오인영은 차명석을 발견한 뒤 놀라 도망쳤다.

이후 차명석은 차에 밴 냄새를 빼며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고 악연의 첫 만남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 된 '별난 며느리'는 시청률 6%를 기록했다. 11일 종영한 '너를 기억해'가 기록한 5.1%보다 0.9% 올랐다.

한편, 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촬영장에서 대본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줄무늬 셔츠와 꽃무늬 바지를 입고 촌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음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연예팀 jstar@joongang.co.kr
사진=KBS 2TV '별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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