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인기가요 무대로 활동 마무리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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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비스트 [사진 SBS 인기가요]

 
비스트가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예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6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는 속초 특집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돼 1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리멤버'와 함께 1위 후보로 무대에 오른 비스트는 '예이(YeY)'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비스트의 무대는 '예이' 활동의 마지막 무대였다. 방송 후 윤두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뷰티 고맙고 고마워요! 서로가 있기에 위안이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고마울뿐. 항상 웃어요 우리!"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기가요 비스트 [사진 이기광 트위터]

이기광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인기가요'까지 해서 미니 8집 활동이 끝났네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같이 하지 못한 스케줄이 많아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우리 뷰티가 끝까지 응원해준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너무 감사했구요.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시 개인 스케줄과 곧 있을 콘서트로 찾아뵐께요.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구 더위 조심하세요"라며 "항상 하는 말이지만 비스트는 뷰티가 있기에 존재합니다.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양요섭도 자신의 트위터에 "8집 미니 앨범 모든 활동이 종료 되었습니다. 짧았지만 열심히 활동했네요. 여러분 덕에 웃을 수 있었던 3주. 3주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사랑 I think I love tou♡"라고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달 27일 미니 8집 '오디너리'를 내고 타이틀곡 '예이'로 활동했다. 선공개 곡인 '일하러 가야 돼'까지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비스트는 8월 29-30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개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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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비스트’ [사진 SBS 인기가요/이기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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