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외모'의 박혜수 숨겨진 반전, "밧줄로 몸을 묶고"…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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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SBS드라마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 박혜수'

SBS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수겸 배우 박혜수의 'K팝스타4' 오디션 당시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K팝스타4' 본선 1라운드에서는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혜수가 참가했다.

박혜수는 'K팝스타4'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당시 박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험생일 때 밧줄로 묶고 공부했다"며 강한 끈기를 자랑했다. 팬들은 박혜수의 청순한 외모에 숨겨진 '악바리'근성이 '반전매력'이 있다는 반응이다.

'용팔이' 박혜수가 인형 같은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첫 신고식을 치른바있다.

박혜수는'용팔이'에서 주인공 김태현(주원 분)의 몸이 허약한 여동생 역으로 나와 열연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는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촬영이 없는 날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을 찾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SBS드라마 '용팔이'는 11.6%의 전국일일시청율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용팔이'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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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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