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영화 '데드풀'···정신분열증 히어로 등장에 주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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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 개봉이 다가오는 가운데 독특한 주인공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데드풀'은 미국의 대형 만화기획사 마블 코믹스의 또다른 영웅 캐릭터다.

영화 데드풀은 2009년 영화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의 스핀오프작으로 알려졌다. 전직 특수부대요원이자 불사신인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은 울버린의 능력인 자가 치유능력(힐링펙터)을 이식받게 된다.

하지만 뇌종양암세포가 온몸으로 퍼져, 죽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며 고통 속에 살아가는 캐릭터다. 결국 데드풀은 고통을 이기지못해 정신분열증을 겪게 됐고 이 때문에 다양한 인격으로 나누어져 있는 캐릭터다.

데드풀은 팀 밀러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2016년 2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데드풀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드풀, 정말 매력있네" "데드풀 영화 꼭 봐야지" "데드풀, 정말 독특한 캐릭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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