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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글로벌 TMC업체 ATG와 계약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22일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은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TMC 업체인 Allstars Travel Group, Inc(ATG)와 코오퍼레이트 여행서비스에 대한 한국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ATG는 2011년부터 글로벌 기업인 나이키에 대한 코오퍼레이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52개국에 54개 현지 파트너사와 영업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3,200명의 직원들과 연간 23억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한국에 롯데관광이 55번째 파트너사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롯데관광은 이번 계약 체결로 그동안 패키지회사의 이미지가 강해 기업출장, 항공권 영업, MICE 행사 유치에 소극적이였으나 항공권 판매에 대한 영업을 확대해 MICE 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TMC로는 AMAX 카드, FCm, Calson Wagonlit Travel, BCD Travel, 호그로빈슨 등이 이미 한국의 대표여행사들과 서비스하고 있으나 이번에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ATG와 롯데관광은 기본에서 새롭게 하나씩 만들어가는 입장이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출장 및 항공권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ATG와 글로벌 계약이 되어있는 CLIENT 로는 글로벌기업인 나이키, 레드햇 등이 있으며 롯데관광은 나이키코리아의 모든 직원 출장업무 등 여행서비스를 9월부터 시작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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