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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마세요~" 거식증 예방법, 저칼로리 음식+운동 동반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거식증 예방` [사진 중앙포토DB]

거식증 예방법, 굶는 다이어트는 NO…저칼로리 음식+운동 동반해야

거식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식증은 다른 말로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섭식장애의 하나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그리고 무월경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거식증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장애(폭식증, 거식증)의 경우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인 원인과 개인적인 이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어 거식증 치료는 정신과적 문제와 더불어 심각한 내과적 문제가 동반되어 내과적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입원 등을 고려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개인 및 가족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지 행동요법 등의 정신치료적 접근과 더불어 적절한 약물치료가 고려되어야 한다.

한편 거식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을 안 먹는 등 최소한의 영양조차 섭취하지 않으려는 초기 상태에 바로잡아 주는 것,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최소한의 영양은 섭취하면서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을 줄이려면 밤에 먹어도 괜찮은 저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고 평소 습관을 바꿔 몸을 날씬하게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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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예방`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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