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으로 본 세상] "회장님, 앞을 보세요" 디카 찰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자, 여기 보세요. 찰칵! 기침소리마저 모두의 시선을 받을 것만 같은 엄숙한 분위기의 9일 일본 국회의사당. 박용성 상의회장이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셀프' 기념 사진을 찍는다.

대통령을 수행하는 경제단체장이라는 점잖은 체면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회의사당에 앉아 있었다는 '기록'에의 욕구는 어찌할 수 없었나 보다. 왼쪽부터 김상하 한.일경제협회장, 김영수 기협중앙회장, 孫회장, 朴회장, 김창성 경총 회장.

도쿄=신동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