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정상칼럼쇼 9회 예고] 4명이 한목소리로 꼽은 로맨틱한 여행지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여자 친구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즐길 만한 최적의 장소가 고민인가. JTBC 인기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멤버 4명이 동시에 한목소리로 “딱이다”며 추천한 곳이 있다. 어디냐고?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비정상 칼럼쇼’에서 공개된다.
이들은 단순 외국인이 아니다. 평균 5년 이상 한국에 머물며 샅샅이 이곳저곳을 살폈다. 이날 칼럼쇼에서 “혹시 관광업 종사자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다. 오늘 오후 2시 방송되는 ‘비정상칼럼쇼’ 9회에는 알베르토 몬디(31ㆍ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마크 테토(35ㆍ미국), 타일러 라쉬(27)가 출연한다. 이날 주제는 ‘비정상 멤버가 말하는 여름에 휴가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 멤버들이 둘러본 한국 여행지에 대한 경험담을 들어본다.

한국에서 생활한 지 평균 5년은 되는 네 명의 ‘비정상칼럼쇼’ 멤버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대해 앞다퉈 이야기했다. 특히 한국에 온 지 7년째인 알베르토는 본지에 오피니언[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한국은 구석구석이 숨어 있는 보석이다를 기고한 바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다.

‘비정상’멤버들은 규모가 작은 관광지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탈리아에 비해 한국은 그렇지 못해 아쉽다며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은데 홍보가 잘 돼 있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다니엘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로드트립으로 한국의 여러 곳을 여행한 다니엘은 “홍보는 잘 돼 있다. 도시를 소개하는 영상도 많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정보를 찾기 쉽다”고 했다. 또, ‘비정상’ 멤버들은 각자가 꼽는 ‘여자친구와 가기 좋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놀랍게도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입을 모아 같은 곳을 꼽았다.

비정상칼럼쇼는 중앙일보 지면에 ‘비정상의 눈’ 칼럼을 연재 중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벌이는 칼럼 토크쇼다. 직접 작성한 칼럼 주제를 설명하면 다른 논객들이 자신의 시각을 곁들여 갑론을박하는 토크쇼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 비정상칼럼쇼 9회는 오늘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httpS://www.joongang.co.kr/opinion/opinioncast)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하온 기자 kim.ha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