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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 벤 에플렉·제니퍼 가너 10년 만에 이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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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벤 에플렉, 제니퍼 가너(오른쪽)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였던 벤 에플렉(43)과 제니퍼 가너(43)가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공식 발표문에서 “몇 번의 깊은 고심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며 어려운 시간을 맞게 될 아이들을 함께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3년 영화 ‘데어데블’에서 만나 2005년에 결혼했으며, 한 명의 아들과 두 딸을 낳았다. 지난달 두 사람의 LA 저택에서 대형 이삿짐 트럭이 나오면서 별거설이 불거졌다.  

하선영 기자 dynamic@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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