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료토 마치다, TKO로 아쉬운 패배…요엘, 6연승 기록

UFC 료토 마치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UFC 료토 마치다
UFC 료토 마치다가 요엘 로메로에게 패배를 해 화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요엘 로메로는 미국 플로리다 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ampamp;카지노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마치다에게 3라운드 TKO승을 이뤄냈다.

이날 경기에서 UFC 미들급 6위 로메로는 4위 료토 마치다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로메로는 1라운드에서 료토 마치다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강력한 펀치와 킥으로 맞섰다. 그리고 료토 마치다가 주춤한 틈을 타 주도권을 자신 쪽으로 가져왔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간 로메로는 3라운드 만에 료토 마치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까지 테이크다운을 자제했던 로메로는 3라운드에서 료토 마치다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으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끝에 료토 마치다를 쓰러뜨린 뒤 맹렬한 팔꿈치 공격을 했다.

로메로의 집중탁겨으로 료토 마치다는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주심은 결국 로메로에게 TKO 승을 주었다.

한편 이번 승리로 로메오는 6연승을 거두었다.

UFC 료토 마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po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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