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민간경제 기여를 중공 여추리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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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로이터·AP=연합】중공군은 국가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절감해야할 뿐만 아니라 민간경제에도 이바지해야한다고 중공군총정치부 주임여추리가 21일 말했다.
그는 이날 해방군보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군은 또 민간에게 항구·비행장·막사·창고및 병원등을 개방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해방군보가 이같이 보도하기에 앞서 그는 중공군병참회의에 참석, 이같이 제안하는 한편 군이 소유하고있는 공장들은 민간용품의 생산을 늘리고 민간건설사업에도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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