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집과 집 사이: 조전환 개인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집과 집 사이: 조전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퇴계 이황의 5대손이 지은 300년 된 안동 고택의 기본 골조를 전시장에 옮겨온다. 070-7779-8860.

 

◆화가 윤영선이 7월 1~7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 ‘성당을 그리다’를 연다. 서울 명동성당·약현성당을 비롯해 1900년대 초에 세워진 풍수원성당, 2002년에 세운 강릉 초당성당, 한옥으로 지은 익산 나바위 성당 등 전국 각지의 성당 33곳을 화폭에 담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실내악단 ‘에라토 앙상블’이 7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베버의 ‘비올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 등을 연주한다. 2만~15만원. 대구(4일), 경기(5일), 군산(8일)에서도 열린다. 02-515-512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