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작가「애드워드·올비」「브로드웨이」등을 혹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테네시·월리엄즈」로부터 『미국 유일의 위대한 극작가』로 떠받들어지던 「에드워드·올비」(56·사진)는 최근 빈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극계의 2대중추라 할수 있는 뉴욕 극평가들과 브로드웨이에 대해 혹평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비평가라는 사람들이 없으면 세상은 더 살기좋은 곳이될것』이라고 비꼬았고, 브로드웨이에 대해서도 『TV를 무대화시켜 놓은 것과 다를바 없이 돼가고 있다」고 헐뜯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