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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36계’ 서비스 기준 수립 … 740만 고객 확보 비결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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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동부화재는 보험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다문화가정 지원 봉사 활동 모습. [사진 동부화재]

동부화재(대표 김정남·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보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부화재는 1962년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손해보험 전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했다. 고객중심경영 기조 위에서 보유 고객 740만명을 돌파했다.

또 ‘Dynamic Dongbu’를 구심점으로 상호소통·실상추구·자율경영이라는 경영원칙 아래 글로벌 스탠다드에 의한 경영 인프라 구축, 사업효율성 확보, 전문인력 양성,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 강화 등을 바탕으로 고객·주주·직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동부화재는 올해 다우존스로부터 2년 연속 평가최고등급인 ‘DJSI World지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동부화재의 브랜드는 고객과의 약속(Promise)은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미(Promy)’다. 프로미(Promy)는 장기보험의 ‘Promy Life’와 자동차보험의 ‘Promy Car’로 세분화돼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로 알려진 프로미카(자동차보험)와 ‘생활을 지키는 보험’을 모토로 한 프로미라이프(장기보험)를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3월 고유의 서비스 가치인 SI(Service Identity) ‘행복약속365’를 선포했다.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동부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으로 회사의 고객서비스를 표현하는 핵심적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다이나믹 동부의 슬로건 아래 서비스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는 고객과의 약속 6개 항목과 각 항목마다 구체적인 실천지침 6가지를 정해 총 36가지의 동부화재 서비스 스탠다드를 수립하고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상담센터와 홈페이지, 전국 각 부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 고객의 문의사항과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고객의 소리(VOC)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객의 니즈를 경영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0년 4월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기 소비자평가단 운영은 회사의 상품·서비스 개발 시 고객 관점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하는 등 역할 확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소비자평가단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12년 직원 공모로 사회공헌 슬로건을 수립하고 선포식과 함께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이를 위해 사내봉사단을 구성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보험업과 연관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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