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협의장 사무실서 구속학생 학부모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민정당사 농성사건으로 구속된 대학생들의 학부모 17명이 12일상오10시쯤 서울관철동45의1 대왕빌딩13층 민주화추진협의회 의장사무실에 몰려와『구속학생을 전면석방하라』고 요구하며 하오2시 현재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학부모들은『구속학생들이 모두 풀려날때까지 단식농성을 벌일것』이라며 민추협측에 석방교섭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