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고대문명 탐험 43년을 고원서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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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잉카문명의 신비를 캐기위해 43년간을 페루의 고원지대에서 일생을 보낸 탐험가 「마리아·라이헤」여사(81)는 잉카문명연구의 산 증인이다.
장대한 모양의 각종 동식물과 별자리문양을 찾아 일생의 절반을 그녀 혼자 보냈다.
문명의 족적을 찾아 반생을 보낸 그녀답게 전갈자리·고양이꼬리등 30이개의 동식물문양과 수백개의 기하학적 모형을 발견해내는 업적을 거두어 1백20에이커에 이르는 고원지대를 74년 고고학연구지대로 지정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라이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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