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농산물 수입 금상공, 확대방침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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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콜롬보AFP=연합】한국은 스리랑카로부터 고무·코코넛·오일등의 농산물 수입을 늘릴방침이며 보석류 수입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금진호상공장관이 11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이곳에 온 금장관은 현재 양국간 무역균형은 한국측에 유리하게 기울어 있으나 금년9월까지 스리랑카의 수출은지난해 전체의 갑절인1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말했다.
금장장은 한-스리랑카 경제위원회의 후원하에 양국실업인들간에 교역증대및합작투자협상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스웨터 생산을 위한 신규합작사업협상이 이미 진행중이며 이미 4건의 합작사업을 한국이 이곳에서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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