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추행」관련자 12개단체서 고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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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연행 여대생 추행설」 과 관련,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NCC) 여성위원회·한국교회여성연맹회·한국여성학자협의회·여성평의회·천주교사회운동협의회등 12개단체는 7일 서울지검에 관련경찰관및 지휘책임자를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이 단체들은 고발장에서『서대문과 청량리경찰서에서의 시위여대생에 대한 추행사건과 관련, 경찰등 관계당국은 가해자를 처벌키는 커녕 고소를 제기한 여학생들에게 협박과 진술의 번복을 강요하고있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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