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소년소녀합창단 헨델작곡 「메시아」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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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창단 20주년 기념 오라토리오『메시아』(「혠델」작곡) 연주회를 10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지휘 김명엽씨(사진).
어린이합창단이 『메시아』를 연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독창자는 테너 이단연씨, 베이스 조인원씨.
서울시립 합창단 8명 남성단원도 함께 출연한다. 파이드오르간은 윤양회씨, 피아노 김혜영씨.
85년으로 탄생 3백주년을 맞는「헨델」이 57세때 작곡한 『메시아』는 총3부,합창과 독창곡 5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본에 충실히 연주될 것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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