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희씨 납치 서영수 서재필 박사와는 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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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통일교 박보희씨 납치사건의 주범 서영수씨(48)가 고 서재필박사의 조카라는 공범 유현태씨의 주장(본지1일자10면보도)은 사실무근이라고 서희원씨(이대교수·법학박사)가 3일 밝혔다.
서재필박사의 실제 서재창씨의 손자인 서교수는 『서박사의 후손 가운데 50여명이 미국에 살고 있으나 서영수씨는 서재필박사와는 집안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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