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손흥민 제니트전 골 ‘최고의 세트피스’ 선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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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손흥민 제니트전 골 ‘최고의 세트피스’ 선정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3)이 지난해 11월 5일 제니트(러시아)와 2014-2015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터트린 골이 유럽축구연맹 선정 올 시즌 최고의 세트피스 득점 1위로 뽑혔다. 손흥민은 프리킥 상황에서 두 차례 약속된 패스를 받아 중거리 골을 터트렸다.

클리블랜드, NBA 챔피언전 1패 뒤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0일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홈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6-91로 꺾고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르브론 제임스는 40점·12리바운드·8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대전에 2-1승 K리그 8경기 무패 행진

프로축구 서울이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원정경기에서 대전을 2-1로 꺾고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0-1로 뒤진 후반 43분 에벨톤이 동점골을 터뜨렸고, 곧바로 윤주태가 역전골을 넣어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7승4무4패(승점 25)를 기록한 서울은 2위로 올라섰다.

FC바르셀로나, 엔리케 감독 계약 1년 연장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10일 “루이스 엔리케(45·스페인) 감독과 계약 기간을 2016-2017시즌까지 1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를 맡은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3관왕(정규리그·컵대회·유럽 챔피언스리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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